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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비밀스럽게...아이돌들의 연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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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이돌들에게 자유로운 연애를 권장하는 소속사는 없죠. 열애와 스캔들은 아이돌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특히 여자 아이돌들은 스캔들에 휩싸였을 경우 남자 아이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 소속사는 연애 금지령을 내리기도 하고, 연애 금지와 관련된 내용을 아예 계약 조건에 포함시키는 소속사도 있죠. 하지만 아이돌들 입장에서는 연애를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들 피끓는 청춘들이고, 아이돌들 역시 보통의 청춘남녀들처럼 사랑을 하길 원하고, 받길 원하니까요. 많은 아이돌들이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방법으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아무리 보는 눈이 많아도, 네, 할 건 다 한답니다. 아이돌들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친분을 쌓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한 뒤 사귀곤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한 쪽의 저돌적인 대쉬에 의해 아이돌 커플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이성 아이돌에게 SNS DM을 통해 호감을 나타내고, 이것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동료 아이돌이나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낸 뒤 연락을 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인기가요', '뮤직뱅크',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 방송 현장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수많은 아이돌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아육대' 녹화 현장 역시 아이돌들이 알콩달콩 애정 행각을 벌이는 곳이죠. 아이돌들은 남몰래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악수를 하면서 스킨십을 합니다. 그리고 눈빛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죠. 또 남들은 못 알아챌 만한 둘만의 수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짜릿한 애정 행각을 벌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돌들이 아이돌을 상대로만 연애를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돌들이 배우들과 연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이돌들이 팀을 탈퇴하는 8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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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의 재정난 아이돌 그룹을 키우고, 앨범을 제작해서 데뷔시키는 데는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소속사들은 소속 연습생들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고, 그 연습생들이 데뷔를 한 뒤 투자금을 회수해 수익을 내야하는 입장이죠. 하지만 정말 소수의 아이돌 그룹만 성공을 거두고, 소속사에 순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상당수의 아이돌들은 고정 수입이 없어서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아이돌들의 숨겨진 현실이죠. 만약 아이돌들이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면 소속사의 입장에선 이들의 연습생 기간 동안 투자했던 돈을 회수하지 못하겠죠.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수 년 동안 계속된다면 소속사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그룹은 해체될 수밖에 없겠죠. 소속사가 재정난에 처한 아이돌들의 경우, 팀의 해체 위기를 앞두고 스스로 팀을 떠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2. 부모님의 지나친 간섭 상당수의 아이돌들이 10대입니다. 여전히 미성년자이고, 부모님의 관리가 필요한 나이란 의미죠. 하지만 몇몇 부모님들은 아이돌이 된 자식들의 커리어에 지나치게 간섭을 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지나친 간섭은 소속사와 아이돌 사이, 또는 아이돌 멤버들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활동 방향, 수익 배분 등과 관련해 부모님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일부 멤버가 결국 팀을 떠나게 되는 거죠. 3. 미래에 대한 불안감 모든 아이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살아갑니다.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30대, 40대가 될 때까지 영원히 아이돌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언젠가 은퇴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거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아이돌들은 일찌감치 다른 길을 모색하기도 하는데요. 아이돌 생활을 그만두고 배우로 데뷔한다든지, 학업에 집중한다든지, 사업을 시작한다든지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말이죠. 4. 성공에 대한 열망 아이돌들이 겪는 고충 중 ...

아이돌 열애설이 나면 소속사에서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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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났을 때 아무렇지 순순히 열애설을 인정하는 아이돌은 잘 없죠. 10대, 20대 이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사는 아이돌들의 입장에서 열애설에 휘말리는 것은 분명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열애설을 인정한다면 자신의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 분명하죠. 이 때문에 아이돌들의 열애설을 보도하기를 원하는 원론사들은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결정적인 증거를 잡으려고 애씁니다. 지인이나 관계자의 멘트만으로 열애 기사를 내고, 소속사와 아이돌이 그것을 인정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럼 어떤 언론사가 아이돌들의 열애 증거(사진)를 확보했다고 합시다. 그 다음 단계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우선 기자가 소속사에 확인 전화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진을 찍었는데 두 사람이 정말 사귀는 게 맞냐"면서요. 하지만 소속사가 "네, 맞습니다", "아니요, 아닙니다"라고 바로 답변을 주는 건 아닙니다. 소속사 역시 소속 아이돌이 연애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죠. 이 경우 해당 아이돌에게 확인을 해봅니다. "이런 전화가 왔는데 진짜 사귀는 게 맞냐"면서요. 그럼 맞다, 아니다를 말해주겠죠. 해당 아이돌이 "사귀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그럼 소속사가 곧장 언론사에 전화를 해 "네, 사귀는 게 맞답니다" 할까요? 아닙니다. 이때부터 소속사 내부 회의가 열립니다. 열애를 인정할 거냐, 말거냐를 두고 말이죠. 찍힌 사진이 정말 열애를 부인할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열애를 인정해야죠. 하지만 그 사진이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친한 친구 사이라는 변명으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정도의 사진일 수도 있죠. 이런 상황에서 소속사는 열애설이 난 상대방, 해당 아이돌의 이미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 열애를 인정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열애설이 난 상대방이 소위 '급'이 떨...